[단독] 공무원 기밀 누설 5년간 253건 적발

4 hours ago 2
최근 5년간 전·현직 공무원의 직무상 비밀누설 발생 건수가 253건에 달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박수영 국민의힘 의원이 오늘(3일) 경찰청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전·현직 공무원의 직무상 비밀누설은 지난 2022년 이후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로 나타났습니다. 연도별로 2021년 54건, 2022년 48건, 2023년 52건, 2024년 57건, 올해 8월 기준 42건으로 집계됐습니다. 이에 따라 검거된 전·현직공무원은 최근 5년 간 347명이며 검찰에 송치된 인원은 142명입니다. 반면 5년 동안 구속된 경우는 5명인데 올해만 2명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박수영 의원은 "문재인 정부 이후 공무원 임용 신원 조사 등을 대폭 축..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