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韓군함, 美주도 中견제 ‘퍼시픽 뱅가드’ 훈련 첫 불참

4 days ago 5

北 “美 적대정책에 최강경 대응” 작년 ‘퍼시픽 뱅가드’ 훈련선 韓美日 군함 함께 기동 지난해 다국적 연합 해상훈련 ‘퍼시픽 뱅가드 2025’에 참가한 한국 미국 일본 해군 함정들이 기동하고 있다. 가운데는 한국 해군 구축함 왕건함. 우리 해군은 올해 2019년 첫 참가 이후 처음으로 퍼시픽 뱅가드에 군함을 파견하지 않았다. 해군 제공 한미일 3국 연합훈련인 ‘프리덤 엣지’를 예정대로 진행하기로 한 데 대해 북한이 31일 “미국의 변함없는 적대시 정책에 끝까지 최강경으로 대응하려는 대미정책에는 추호의 변화도 없다”고 주장했다. 북한은 이날 외무성 대변인 담화에서 “미국의 항구적인 대북 적대시 정책이 보다 위험한 형태로 진화되고 있는 엄중한 정세 국면에서 지역의 그 어떤 긴장 완화를 기대하는 것은 무의미하다”며 이같이 주장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북한 외무성은 담화에서 미 국무부가 최근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를 위해 계속 전념하고 있다”고 밝힌 것과 한미일 3국이 7∼11일 제주 공해상에서 연합훈련 ‘프리덤 엣지’를 실시하기로 한 것을 비난했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미 연합훈련 축소를 지시하며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대화를 제안한 가운데 북한이 대(對)미 비난 담화를 낸 것을 두고 전면적인 한미·한미일 훈련 중단을 대화 조건으로 내건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한편 우리 해군은 태풍을 이유로 미국 주도의 다국적 해상연합훈련 ‘퍼시픽 뱅가드 2026’에 군함 파견을 취소했다. 퍼시픽 뱅가드는 중국 견제 차원으로 미국이 주도하는 연합훈련으로 2019년 첫 참가 이후 우리 해군이 이 훈련에 군함을 보내지 않은 것은 처음이다. 단독 > 이런 구독물도 추천합니다! 고양이 눈 영올드& A Farm Show-창농·귀농 고향사랑 박람회 조동주 기자 djc@donga.com이윤태 기자 oldsport@donga.com© dongA.c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좋아요 0개 슬퍼요 0개 화나요 0개 지금 뜨는 뉴스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