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올증권, 美 IBKR과 맞손…韓·글로벌 투자 연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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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 > 기업정보 다올증권, 美 IBKR과 맞손…韓·글로벌 투자 연결한다 트레이딩 플랫폼 ‘DAOL Fi PRO’스마트라우팅·특화주문 도입해외투자자 국장 투자 서비스도 연내목표 3일 다올투자증권 여의도 본사에서 열린 업무 협약식에서 스테이시 밀러스(Stacy Millus) IBKR 수석부사장(사진 왼쪽)과 이병철 다올금융그룹 회장이 기념패를 들고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다올투자증권] 다올투자증권이 미국 글로벌 전자증권사 인터랙티브 브로커스(IBKR)와 손잡고 한국과 글로벌 자본시장을 연결하는 양방향 투자 플랫폼 구축에 나선다. 국내 투자자의 해외투자를 넘어 향후 해외 투자자의 국내시장 투자까지 연결한다는 구상이다.7일 다올투자증권은 IBKR과 협업해 글로벌 트레이딩 플랫폼 ‘DAOL Fi PRO(다올 파이 프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고객 인증과 통합 로그인(SSO), 전자서명부터 주문 실행·결제, 자금 및 원장 관리까지 거래 전 과정을 하나의 서비스로 통합했다. 다올투자증권은 이를 국내 첫 IBKR 아웃바운드 상용 모델이라고 설명했다.DAOL Fi PRO에는 거래비용을 낮추기 위한 IBKR의 ‘스마트라우팅’ 시스템이 적용됐다. 여러 거래소와 대체거래시스템(ATS)의 호가와 유동성을 실시간 비교해 유리한 체결 경로를 찾고, 시장 상황에 따라 주문을 분할하거나 경로를 조정하는 방식이다. 미국주식 온라인 거래 수수료도 0.07%로 책정해 직접 부과되는 수수료뿐 아니라 체결 과정에서 발생하는 비용까지 낮추는 데 초점을 맞췄다.기관과 전문 트레이더 중심으로 활용돼 온 주문 기능도 개인투자자가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시장 상황과 투자전략에 따라 가격과 체결 시점을 조절할 수 있는 8종의 주문 유형을 우선 도입하고, 향후 알고리즘 주문 등 특화 주문을 추가해 26종 이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다올투자증권은 향후 IBKR이 거래를 지원하는 170여개 글로벌 시장으로 서비스 범위를 넓히고 파생상품 등 취급 상품도 단계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나아가 해외 투자자가 한국 시장에 투자할 수 있는 인바운드 서비스도 확대해 ‘한국→글로벌’과 ‘글로벌→한국’을 모두 잇는 양방향 플랫폼으로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양사는 후속 협력에도 나섰다. 스테이시 밀러스 IBKR 수석부사장(SVP) 등 방한단은 지난 3일부터 사흘간 다올투자증권을 방문했다. 방한단은 한국거래소와 코스콤을 찾아 국내 자본시장 인프라를 살펴보고 플랫폼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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