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바야흐로 다영의 시대가 왔다. ‘미국 핫걸’ 바이브로 전성기를 맞더니 ‘핫가이’ 박재범과도 입을 맞췄다.
다영은 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박재범과 컬래버한 싱글 ‘플러티(FLIRTY)’를 발매했다.
‘FLIRTY’는 사랑이 시작되기 직전의 미묘한 떨림과 서로에게 이끌리는 순간의 공기를 세련되고 경쾌한 팝 사운드로 풀어낸 곡이다. 상대를 향한 호기심과 자신감, 예측할 수 없는 관계의 흐름을 감각적으로 그려내며, 설렘이 시작되는 가장 빛나는 순간을 담아냈다. 신곡은 다영 특유의 밝고 선명한 에너지와 박재범의 여유로운 그루브, 감각적인 보컬이 조화를 이루며 사랑이 시작되는 순간의 설렘을 각자의 시선으로 풀어낸 자연스러운 음악적 시너지를 완성했다.
다영은 지난해 9월 첫 싱글 앨범 ‘gonna love me, right?’를 발표하고 이미지 변신에 성공했다. 타이틀곡 ‘BODY’는 멜론 TOP100 최고 32위를 기록했으며 지니, 벅스, 플로, 유튜브 뮤직 등 국내 주요 음원 차트에 이름을 올렸다. ‘BODY’ 붐을 타고 ‘핫걸’로 자리잡은 다영은 올해 4월 두 번째 싱글 앨범 ‘What‘s a girl to do’를 발매하며 또 한 번 아티스트로서의 역량을 자랑했다.
박재범과의 만남으로 완벽하게 대세 굳히기에 들어간 다영. 이번 신곡은 다영에게 음악적 스펙트럼을 한층 넓혀가는 새로운 도전인 동시에, 박재범과의 호흡을 통해 한층 확장된 음악적 가능성을 보여주는 프로젝트다. 솔로 아티스트로 꾸준히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다영의 새로운 행보에 기대가 모인다.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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