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애라가 남편 차인표와 다시 태어나면 결혼하지 않겠다고 폭탄 선언했다.
18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채널A ‘테라피 하우스 애라원’엔 게스트로 가수 별과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박은영이 방문한다.
별과 박은영은 “곧 드림이의 사춘기가 올 시기가 나의 갱년기 시기와 비슷하다”며 “최근 산부인과에서 난소 나이 45세를 판정 받았다”고 덧붙이며 애라원을 찾아오게 된 이유를 밝힌다.
이어 ‘애라원’ 크루들이 직접 준비한 브런치를 먹으며 가까워진 출연진들은 여자들끼리 있을 때만 즐길 수 있는 화끈하고 허심탄회한 수다의 장을 연다.
박은영은 신애라의 저속 노화 비결에 대해 “남편 차인표의 애정 덕분이 아니냐”며 부러움을 표한했다.
하지만 신애라는 다시 태어난다면 차인표와 결혼할 것이냐는 질문에 대해 “다시 결혼하지 않겠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만든다.
제작진은 “현장을 발칵 뒤집어 놓은 신애라의 폭탄 발언 속, 진짜 이유가 방송에서 공개된다”고 예고했다.
한편 크루들은 막간을 이용해 남편한테 동시에 전화한 후 누가 가장 먼저 콜백이 빨리 오는지에 대한 ‘애정도 테스트’도 진행한다.
모두가 1위를 30년 차 잉꼬부부인 신애라로 예상한 가운데 대반전의 결과가 나왔다는 후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