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세권 단지 ‘힐스테이트 가야’ 실수요자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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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박지애 기자] 부산 분양시장이 뜨거운 열기를 이어가는 가운데 일명 ‘다세권’ 단지인 부산진구 가야대로 일대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가야’가 주목받고 있다.

힐스테이트 가야 조감도(사진=현대건설)

‘다세권’이란 역세권, 학세권, 상권, 공세권 등 다양한 입지 조건을 동시에 갖춘 주거지를 뜻하는 말로, 교통과 교육, 편의시설이 가까운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해 실거주 만족도는 물론, 미래가치까지 높게 평가받는 입지를 말한다.

실제로 최근 분양 시장에서 다세권 단지에 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대구 수성구에서 분양한 ‘범어 2차 아이파크’는 더블 역세권, 학세권, 생활 인프라까지 갖춘 점이 부각되며 평균 75.2대 1의 1순위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힐스테이트 가야’도 이러한 다세권 조건을 고루 갖췄다. 우선 부산지하철 2호선 동의대역을 도보로 이용가능한 초역세권 아파트로, 이를 통해 부산지하철 1·2호선 환승역인 서면역과 부산김해선·2호선 환승역인 사상역을 각각 5분, 10분이면 이동할 수 있어 대중교통 편의성이 좋다.

광역 교통망도 강점이다. 단지 인근으로 KTX-이음열차인 중앙선(부전역~청량리역)과 동해선(부전역~강릉역)이 연달아 개통된 부전역이 위치해 서울 및 수도권 접근성까지 확보하고 있다.

또한 가야대로, 수정터널, 백양터널의 진입이 용이해 부산 전역을 빠르게 이동이 가능하다. 특히 수정터널을 통해서는 부산의 미래 산업 중심지로 거듭나고 있는 북항 일대로의 이동이 편리해 직주근접성도 우수하다는 평가다.

풍부한 교육 인프라도 갖췄다. 단지 반경 1km 이내에 가야초, 개성중, 가야고 등을 포함한 초등학교 4곳과 중학교 2곳, 고등학교 1곳이 밀집해 있고, 인근 개금역 일대에는 학원가도 형성돼 있어 학령기 자녀를 둔 3040세대 수요자들의 주거지로도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특히, 힐스테이트 가야는 부산에서 보기 드문 평지에 조성되는 아파트라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부산은 지형 특성상 경사면에 지어진 아파트가 많은데, 평지 아파트는 희소한데다 보행 및 차량 이동이 편리하고, 단지 설계 효율성과 조망 확보에도 유리해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다.

힐스테이트 가야는 탄탄한 생활 인프라도 갖췄다. 부산의 최대 핵심 상권인 서면 상권 접근이 손쉬워 쇼핑, 문화 편의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롯데마트 등의 대형마트와 개금골목시장, 가야시장 등 전통시장도 가깝다. 또한 단지 인근에 인제대백병원, 미래여성병원 등을 포함해 성형외과·피부과·내과·외과·안과·치과 등 대규모 의료기관이 밀집된 ‘서면 메디컬 스트리트’가 위치해 있어 이용하기 용이하다.

분양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가야는 초역세권을 기본으로 학세권, 상권, 의료 인프라 등 다양한 생활 기반시설을 가까이에서 누릴 수 있는 다세권 단지라 실수요자 중심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라며 “입지에 대한 선호도는 물론, 힐스테이트 브랜드에 대한 신뢰감까지 갖춰 많은 분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힐스테이트 가야’는 부산진구 가야동 197, 197-3번지 일원에 들어서며, 1·2단지 총 48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 세대가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 84㎡이하로만 구성되는 것이 특징이다.

현대건설의 힐스테이트 브랜드 프리미엄과 함께 실거주의 편의성을 높이는 특화 설계가 도입돼 주거 품격을 높일 예정이다.

‘힐스테이트’는 한국표준협회 2023~2025 3년 연속 프리미엄 브랜드지수(KS-PBI) 공동주택 및 스마트홈서비스 부문 1위, 부동산R114 2023~2024 2년 연속 베스트 아파트 브랜드 1위, 브랜드스탁 2022~2025 4년 연속 대한민국 브랜드스타 공동주택 부문 1위 등 다수의 수상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힐스테이트 가야 전 가구에 현대건설의 특허 층간소음 저감기술 ‘H 사일런트 홈 시스템’이 적용될 예정이다. 이는 고성능 복합 완충재 적용으로 걷거나 뛸 때 발생하는 소음 저감과 충격 흡수를 극대화한 바닥구조다.

견본주택은 부산광역시 연제구 월드컵대로 185 일원에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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