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오, 롯데면세점에 '배리어프리 키오스크' 구축… 공간정보 플랫폼 연동 강화

3 days ago 8
다비오. 사진=다비오다비오. 사진=다비오

공간정보 통합 플랫폼 기업 다비오(대표 박주흠)가 롯데면세점에 배리어프리 키오스크와 공간정보 통합 플랫폼을 성공적으로 구축했다고 18일 밝혔다.

다비오는 단순한 키오스크 하드웨어 납품을 넘어, 자체 공간정보 기술 기반의 2D·3D 전자지도 구축부터 플랫폼을 통한 수정·관리 서비스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하고 있다. 특히 이번 사업에서는 API 방식을 통해 전자지도와 키오스크를 실시간 연동함으로써, 매장 정보 및 브랜드 위치 등 변경 사항을 중앙 관리 플랫폼에서 즉시 업데이트할 수 있는 통합 환경을 구현했다.

무엇보다 기존에 웹사이트와 모바일 앱에서 활용되던 다비오의 디지털 지도 데이터를 현장 키오스크까지 확장 연동한 점이 눈에 띈다. 관리자가 플랫폼 한 곳에서 공간 데이터를 수정하면 연결된 모든 매체에 실시간 반영되는 완전한 '원소스 멀티유즈' 체계를 완성했기 때문이다.

인프라 구축 방식의 효율성도 크게 끌어올렸다. 클라우드 서버 기반 시스템에 개별 기기별 무선 인터넷 통신 환경을 결합하여 기존 매장의 인테리어 훼손을 최소화하는 한편, 별도의 유선 선로 공사에 소요되던 구축 및 운영 비용까지 대폭 절감했다.

이와 함께 도입된 배리어프리 키오스크는 휠체어 사용자를 위한 화면 높이 조절 기능은 물론 시각장애인용 점자 패드와 음성 안내 등 교통약자의 정보 접근성을 보장하는 기술 기준을 충실히 반영했다.

다비오 관계자는 “이번 롯데면세점 사업은 다비오의 지도 플랫폼 기술이 현장 기기와 유기적으로 결합된 대표적 사례”라며, “앞으로도 오프라인 유통 공간의 디지털 전환(DX)을 이끌며 이동 약자를 위한 포용적 기술 보급에 앞장설 것”이라고 전했다.

이원지 기자 news21g@etnews.com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