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름달음. 사진=다름달음원재료 전처리 푸드테크 기업 다름달음이 롯데벤처스 투자 유치를 계기로 롯데그룹 식품·유통 계열사들과의 사업협력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
다름달음은 농산물 및 식품 원재료의 형태를 유지한 채 맛과 향미, 기능성 성분을 전처리 공정에서 적용하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회사는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인 'L-CAMP & 미래식:단 6기'에 선정되어 인프라를 활용할 기반을 마련했으며, 현재 롯데그룹 내 식품·유통 계열사와 다양한 사업협력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다.
다름달음은 대기업과의 협력에서 고객사가 요구하는 원재료 품질과 기능 조건을 먼저 정의한 후, 원물 구조와 성분 조합을 분석해 최적 공정을 설계하는 맞춤형 B2B 기술 공급 방식을 추진한다. 향후 기술 검토를 거쳐 소규모 시제품 생산과 테스트, 공동개발로 연계할 계획이다.
다름달음. 사진=다름달음다름달음은 최근 투자유치를 통해 국내 사업의 스케일업 기반을 확보한 만큼, 향후 연구개발 인력 확충과 파일럿 생산설비 고도화를 추진하여 고객사 요구에 맞춘 기술 검증 및 사업협력을 차질 없이 진행할 계획이다.
이상현 대표는 “대기업과 스타트업의 협력은 단순한 만남을 넘어 실제 제품과 매출로 이어지는 과정이 핵심”이라며 “롯데벤처스와의 파트너십을 발판 삼아 당사 기술이 다양한 식품·유통 현장에서 활용되는 사례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원지 기자 news21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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