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주식으로 돈 벌때 왜 나만 더 가난해질까”…오스트리아 학파 경제학자가 내놓은 답은? [김유신의 딥 머니 토크]

1 hour ago 4

‘왜 그들만 부자가 되는가’ 저자
오스트리아 학파 필립 바구스 교수 인터뷰
국가 지닌 화폐 독점권, 인플레이션 양산
재정지출 위해 돈 찍어내려는 유혹 빠져
대출 쉽게 받는 부유층, 통화량 확대로 이득
담보 없는 서민들은 물가 상승 고통 빠져
소비 진작 목적 ‘헬리콥터 머니’ 부작용 커
구매력 감소 피해 막으려면 투자는 선택 아닌 필수

필립 바구스 마드리드 레이 후아 카를로스대학 교수 <출처=필립 바구스>

필립 바구스 마드리드 레이 후아 카를로스대학 교수 <출처=필립 바구스>

코스피 지수는 오천피를 넘어 육천피 고지까지 도달했고, 서울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15억 원(2026년 1월 기준)을 돌파하며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우고 있다. 서울아파트 평균 매매값은 불과 5개월만에 1억원이 뛰었다.

하지만 시장의 온기는 모두에게 공평하지 않다. 한쪽에서는 자산 가치 상승에 환호하지만, 또 다른 한쪽은 한 끼에 2만원 가까이 하는 점심값에 한숨을 내쉰다.

자산 가격이 오르면 모두가 부자가 돼야 마땅할 것 같은데, 왜 대다수 서민들의 삶은 더 팍팍해져만 갈까. 왜 누군가는 자산가격 상승의 파도 속에서 거대한 부를 쌓고, 누군가는 그 파도에 휩쓸려 지갑이 얇아져만 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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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지수가 6천 선을 돌파하고 서울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이 15억 원에 달하는 등 자산 가격이 급등했지만, 이러한 상승이 서민에게는 체감되지 않고 오히려 부담을 가중시키고 있다.

오스트리아 학파의 필립 바구스 교수는 화폐 발행의 독점권이 불평등을 초래하며, 대출이 용이한 부유층만이 자산 증가의 혜택을 보고 있다고 주장한다.

그는 금본위제로의 회귀를 통해 중앙은행의 독점적 화폐 발행을 제한하고, 자원의 재분배 구조의 왜곡을 바로잡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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