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과 반도체 관련주가 이끄는 강세장이 이번 주(1~5일)에도 뉴욕증시에서 이어질지 주목된다. 미국과 이란의 종전 양해각서(MOU)를 두고 고심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최종 결단과 5월 비농업 고용 결과도 시장에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지난주 뉴욕증시를 주도한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지난 두 달간 60% 넘게 급등했다. 차익 실현 욕구와 함께 쉬어가려는 심리, 경계심이 커졌을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과 이란의 종전 양해각서를 두고 트럼프의 최종 결단이 임박한 점도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
5월 비농업 고용 결과도 투자자들이 예의주시하고 있다. 3개월간 이어진 이란전쟁에도 불구하고 비농업 고용은 견조한 흐름을 유지해 증시에 긍정적인 신호로 작용해왔다. 금융정보업체 팩트셋에 따르면 시장은 5월 비농업 신규 고용이 전달 대비 10만 건 증가했을 것으로 추정했다. 4월의 11만5000건보다 완만하게 줄었을 것으로 봤다. 실업률 예상치는 4.3%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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