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상하이 증시, 美증시 변수는 '종전MOU·비농업 고용'

44 minutes ago 1

인공지능(AI)과 반도체 관련주가 이끄는 강세장이 이번 주(1~5일)에도 뉴욕증시에서 이어질지 주목된다. 미국과 이란의 종전 양해각서(MOU)를 두고 고심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최종 결단과 5월 비농업 고용 결과도 시장에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지난주 뉴욕증시를 주도한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지난 두 달간 60% 넘게 급등했다. 차익 실현 욕구와 함께 쉬어가려는 심리, 경계심이 커졌을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과 이란의 종전 양해각서를 두고 트럼프의 최종 결단이 임박한 점도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

5월 비농업 고용 결과도 투자자들이 예의주시하고 있다. 3개월간 이어진 이란전쟁에도 불구하고 비농업 고용은 견조한 흐름을 유지해 증시에 긍정적인 신호로 작용해왔다. 금융정보업체 팩트셋에 따르면 시장은 5월 비농업 신규 고용이 전달 대비 10만 건 증가했을 것으로 추정했다. 4월의 11만5000건보다 완만하게 줄었을 것으로 봤다. 실업률 예상치는 4.3%다.

한국경제신문 뉴욕 특파원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경제 중심지에서 생생한 투자 정보를 전달하겠습니다.

관련 뉴스

  1. 1

    트럼프 "美 판매차 '미국산 부품' 50% 써야"

    미국 정부가 미국·멕시코·캐나다 무역협정(USMCA)을 개정해 자동차 관세 혜택 부여 기준을 상향하는 방안을 추진하면서 국내 자동차업계의 부담이 커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미국은 역내 부...

    2026.05.31 18:37

  2. 2

    '트럼프-케네디센터' 안돼…美 법원, 명칭 변경 불허

    미국 공연예술의 상징인 케네디센터 이름을 ‘트럼프케네디센터’로 변경하려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계획이 법원에서 막혔다.지난 29일 워싱턴DC 연방지방법원은 ‘케네디센터 이름이 ...

    2026.05.31 18:36

  3. 3

    트럼프 '종전 MOU' 사인 안했다…이란에 추가 조건 요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국과 이란 간 전쟁 종식을 위한 양해각서(MOU) 초안을 승인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30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MOU에 담긴 종전 조건에 추가 내...

    2026.05.31 18:31

    트럼프 '종전 MOU' 사인 안했다…이란에 추가 조건 요구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