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닥터신’에서 정이찬과 백서라가 뇌 체인지 수술 후 처음 마주하며 긴장감을 폭발시킨다.
지난 14일 첫 방송된 ‘닥터신’은 피비 작가가 집필한 메디컬 스릴러로, 기존 드라마 문법을 뒤집는 파격 전개로 화제를 모았다.
21일 방송되는 3회에서는 정이찬과 백서라가 뇌 체인지 수술 이후 처음 서로의 얼굴을 마주하는 ‘첫 대면’ 장면이 펼쳐진다. 극 중 신주신(정이찬 분)은 회복실 CCTV를 통해 모모(백서라 분)가 깨어난 것을 확인하고 급히 달려온다.
신주신은 눈을 뜬 모모와 눈을 감고 있는 현란희(송지인 분)를 번갈아 바라보며 이름을 묻지만, 모모는 혼란과 불안이 뒤섞인 눈빛으로 눈물을 글썽인다. 이들의 첫 대면이 어떤 파장을 불러올지 관심이 집중된다.
두 배우는 해당 장면을 위해 감정선의 디테일을 촘촘하게 표현했다. 정이찬은 혼돈과 충격을 억누른 눈빛 연기로 서늘한 분위기를 만들었고, 백서라는 복잡한 심리를 밀도 있게 그려내며 몰입도를 높였다.
제작진은 “이 장면은 극 전개를 뒤흔드는 핵심 분수령”이라며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닥터신’은 천재 의사와 뇌가 망가진 여자의 이야기를 그린 메디컬 스릴러로, 3회는 이날 밤 10시 30분 방송된다.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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