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켈로그는 지난 8년간의 누적 식품 기부량이 700만인분을 돌파했다고 23일 밝혔다.
회사는 지난 2017년 23만인분의 식품 기부를 시작으로 소외이웃을 돕기 위한 식품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왔다. 2021년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 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식품 기부 수량을 3배 늘렸다. 올해는 700여개 기관에 약 165만 인분의 식품을 전달했다. 8년간 누적 기부 수량도 700만인분을 넘어섰다.
농심켈로그는 초록우산, 월드비전 등 비영리단체와 협업해 시리얼을 전달,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초록우산과 진행 중인 ‘하트 앤 소울 플레이’ 프로젝트는 아동양육시설 어린이들의 신체적·정신적 성장을 돕고 있고 월드비전과 함께하는 ‘아침머꼬’ 캠페인은 아침 식사를 거르고 등교하는 아이들에게 식사와 상담 프로그램을 제공 중이다.
농심켈로그는 ‘세계 식량의 날’ 소비자 참여형 온라인 나눔 캠페인을 통해 1만3000개의 식품 꾸러미를 결식 우려 아이들과 후원자들에게 전달하기도 했다.
임직원 봉사활동도 적극 전개하고 있다. 올해만 총 432시간의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김희연 농심켈로그 대외협력팀 부장은 “농심켈로그가 매년 기부 수량을 확대하며 나눔을 이어올 수 있었던 것은 나눔의 가치에 깊이 공감하고 동참해 준 임직원과 소비자 여러분 덕분”이라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서 뜻깊은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데 앞장서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