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 일자리 5만8000개… 인천시, 2년 연속 전국 1위

22 hours ago 5

시니어드림스토어 등 민관 협력 성과
폐의약품 수거 캠페인도 최다 실적

인천시는 최근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종합평가’에서 대상을 받아 2년 연속으로 전국 1위에 올랐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지난해 2419억 원을 들여 기초자치단체와 노인일자리지원기관 등과 협력을 통해 노인 5만8221명에게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해 좋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민관 협력사업으로 인천 지역에 10곳에 이르는 시니어드림스토어(GS편의점)를 운영하며 140여 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했다. 치매안심센터와 함께 검진사업을 추진한 결과 지난해 3425명의 노인이 조기 검진받는 등 건강관리를 지원했다.

또 인천시약사회 등 4개 기관과 ‘폐의약품 안심 수거 노인 일자리 확대’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캠페인을 진행해 전국 수거량 1위를 차지했다. 매년 두 차례 ‘노인 일자리 생산품 홍보 및 판매전’을 열어 노인이 만든 제품을 시민에게 소개하고, 판로를 확대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또 이번 평가에서 인천 남동구와 서해구가 기초자치단체 부문에서 각각 대상을 받았다. 김경선 인천시 여성가족국장은 “노인이 보람 있는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양질의 일자리를 발굴해 지속해서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황금천 기자 kchwa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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