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아역 스타 출신 배우 다베이 체이스가 6억원 가량의 유산을 남긴 것으로 알려졌다.
연예 매체 피플지는 13일(현지시간) 다베이 체이스의 유산 상속 관련 서류를 입수해 이처럼 보도했다.
피플지에 따르면 다베이 체이스는 지난달 사망 후 40만달러 상당의 유산을 남겼으며 부동산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다베이 체이스가 유언장을 남기지 않고 사망했기 때문에 그의 어머니 캐시 체이스가 법원에 유산 관리인 임명을 신청한 상태다.
캐시 체이스는 지난 8일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고등법원에 이같은 청원서를 제출했다.
청원서에는 법원이 캘리포니아 유산 관리법에 따라 캐시 체이스가 딸의 유산을 관리할수 있는 권한을 부여하고, 40만 달러의 채권을 승인할 것을 요청하는 내용이 담겼다. 상속 관련 심리는 다음 달 12일 카운티 고등법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다베이 체이스는 지난 6월 16일 후천성면역결핍증(AIDS)으로 사망했다. 향년 35세. 만성적인 다약물 남용도 주요 건강 악화 요인으로 적시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특히 로스앤젤레스 다운타운의 악명 높은 빈민가인 ‘스키드 로(Skid Row)’에서 노숙 생활을 해왔던 것으로 밝혀져 충격을 안겼다.
1990년생인 체이스는 아역 배우 출신으로, 2002년 개봉한 영화 ‘링’에서 TV 화면을 기어 나오는 사마라 모건 역을 맡아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같은 해 ‘릴로 & 스티치’의 주인공 릴로 목소리를 연기하며 큰 인기를 얻었고, 이후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영어판 더빙, 도니 다코, 빅 러브, ER, 사브리나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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