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물리학상에 프랜시스 할선…남극 얼음 이용 중성미자 관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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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시스 할젠 미국 매디슨 위스콘신대 교수. 위스콘신대 홈페이지 캡쳐 2026년 노벨물리학상 수상자로 미국 위스콘신대 매디슨 캠퍼스의 프랜시스 할선(Francis Halzen) 교수가 선정됐다. AP 뉴시스 스웨덴 왕립과학원은 6일 할선 교수를 “아이스큐브 중성미자 관측소에 대한 결정적인 기여와 천체물리학적 기원의 고에너지 중성미자 발견” 공로로 노벨물리학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노벨위원회 할선 교수는 남극의 얼음을 이용해 중성미자를 추적할 수 있다는 구상을 제시하고 아이스큐브 중성미자 관측소 구축을 이끌었다. 아이스큐브는 약 1㎦ 규모의 남극 빙하에 빛 감지 센서를 설치한 거대한 중성미자 관측 장비다. 노벨위원회 중성미자는 물질과 거의 상호작용하지 않아 관측하기 어려운 입자로, 대부분 지구와 인체를 그대로 통과한다. 매우 드물게 원자핵과 충돌할 때 발생하는 빛을 센서로 포착할 수 있다. 노벨위원회 아이스큐브는 2011년 완공됐으며 연구진은 이후 고에너지 중성미자를 발견하고 태양계 밖에서 기원한 것으로 보이는 중성미자의 존재를 확인했다. 노벨위원회는 이를 통해 고에너지 중성미자가 만들어지는 격렬한 우주 환경을 연구하고 새로운 우주 현상을 발견할 길이 열렸다고 평가했다. 속보 > 이런 구독물도 추천합니다! 머니 컨설팅 횡설수설 사설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dongA.c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좋아요 0개 슬퍼요 0개 화나요 0개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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