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 브라질 격파… ‘멀티골’ 홀란, 바이킹 노젓기도 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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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 브라질 격파… ‘멀티골’ 홀란, 바이킹 노젓기도 리드

북중미월드컵 16강전서 2대1 승
노르웨이, 사상 첫 월드컵 8강에
홀란, 대회 7골로 득점 공동 선두

노르웨이의 엘링 홀란이 6일 열린 브라질과 북중미월드컵 16강전에서 후반 두 번째 골을 터트린 뒤 기뻐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노르웨이의 엘링 홀란이 6일 열린 브라질과 북중미월드컵 16강전에서 후반 두 번째 골을 터트린 뒤 기뻐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28년 만에 월드컵 본선에 올랐던 노르웨이가 ‘삼바 군단’ 브라질을 누르고 2026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8강에 올랐다. ‘괴물 골잡이’ 엘링 홀란의 멀티골이 거함 브라질을 잡는데 큰 일을 냈다.

노르웨이는 6일(한국시간) 미국 뉴욕/뉴저지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16강전에서 홀란의 멀티골을 앞세워 브라질을 2대1로 제압했다. 노르웨이는 후반 34분 안드레아스 셀데루프의 크로스를 홀란의 헤더로 앞서갔고, 후반 45분 역시 셀데루프의 패스를 받은 홀란이 강한 왼발슛으로 쐐기골을 터트려 승기를 잡았다.

브라질은 부상을 딛고 월드컵 무대에 나선 네이마르가 후반 추가 시간 페널티킥 골로 만회했지만, 끝내 동점을 만들지 못했다. 2002년 한·일월드컵 이후 24년 만의 월드컵 우승을 노렸던 브라질은 16강에서 북중미월드컵 도전을 멈췄다.

노르웨이의 엘링 홀란이 6일 열린 브라질과 북중미월드컵 16강전에서 승리한 뒤 바이킹 노젓기 응원을 리드하기 위해 손을 뻗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노르웨이의 엘링 홀란이 6일 열린 브라질과 북중미월드컵 16강전에서 승리한 뒤 바이킹 노젓기 응원을 리드하기 위해 손을 뻗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노르웨이 축구대표팀 선수들이 6일 열린 브라질과 북중미월드컵 16강전에서 승리한 뒤 바이킹 노젓기 응원을 관중들과 진행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노르웨이 축구대표팀 선수들이 6일 열린 브라질과 북중미월드컵 16강전에서 승리한 뒤 바이킹 노젓기 응원을 관중들과 진행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이날 멀티골을 넣은 홀란은 대회 7골로 리오넬 메시(아르헨티나), 킬리안 음바페(프랑스)와 함께 득점 공동 선두에 나섰다. 이날 홀란은 경기가 끝난 뒤, 이번 대회 ‘장안의 화제’로 뜬 노르웨이 바이킹 노젓기 응원을 리드하면서 선수단과 관중이 함께 노젓는 풍경을 또한번 만들어냈다. 북중미월드컵에서 사상 최고 성적을 낸 노르웨이는 8강에서 멕시코-잉글랜드 승자와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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