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신작 ‘뱀피르’, 6일 스트리머 월드 ‘리델’ 오픈

넷마블(대표 김병규)은 신작 MMORPG ‘뱀피르’에 오는 6일 신규 월드 ‘리델’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신규 월드 ‘리델’은 스트리머가 활동하는 스트리머 월드로 6일 오후 6시 총 3개의 서버가 오픈된다. 앞서 ‘뱀피르’는 이용자들의 성원에 힘입어 신규 월드 ‘밀라’, ‘릴리스’, ‘카인’ 등을 연이어 오픈한 바 있다.

지난달 26일 출시된 ‘뱀피르’는 8시간 만에 애플 앱스토어 매출 1위를 기록하고 9일 만인 지난 4일 구글 플레이에서도 매출 1위를 달성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양대 마켓 인기 최상위권, 동시접속자 수 20만 명 돌파 등 초기 흥행에 성공한 상황이다.

넷마블은 서버 안정성과 최적화를 강화해 이용자들에게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또 신규 월드 오픈을 기념해 ‘리델’ 월드 이용자들의 빠른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순수한 혈석 선택 상자’ 30개, ‘정제된 혈청 묶음 상자’ 30개, ‘피의 만찬’ 30개, ‘경험의 혈청’ 100개, ‘100만 골드’, ‘금화의 혈청’ 100개 등의 보상도 지급한다.

현재 현재 양대마켓 매출 1위를 기념해 ‘희귀 형상 확정 소환권’, ‘희귀 탈것 확정 소환권’, ‘밤의 향기’ 3개, ‘밤의 성배’ 3개, ‘강화 주문서 상자’ 100개, ‘순수한 혈석 선택 상자’ 10개, 100만 골드 등의 보상도 전체 이용자를 대상으로 지급하고 있다.

이 밖에도 게임 플레이만으로 영웅 등급 풀세트를 획득할 수 있는 ‘위대한 시작! 영웅의 서약’ 이벤트를 비롯해 게임에 접속만 해도 ‘탈것 11회 소환권 II’ 등의 보상을 지급하는 ‘매일 매일 성장하는 계승자!’ 출석 이벤트’, 총 400만 골드를 보상으로 제공하는 ‘황금 미션 이벤트’, ‘몬스터 처치 이벤트’ 등도 진행 중이다.

‘뱀피르’는 ‘리니지2 레볼루션’의 주요 개발진이 참여한 신작 MMORPG로 뱀파이어 콘셉트와 다크 판타지풍의 중세 세계관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