넵튠-님블뉴런, ‘마스터즈 시즌6 파이널’ FN 세종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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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스 시즌6 파이널’ 대회 현장 모습.

‘마스터스 시즌6 파이널’ 대회 현장 모습.

넵튠(각자대표 강율빈, 정욱)의 자회사 님블뉴런(공동대표 김승후, 유태웅)은 지난 21일부터 22일 대전 이스포츠 경기장에서 개최된 ‘이터널 리턴’ 이스포츠 대회 ‘마스터즈 시즌6 파이널’이 FN세종의 우승으로 막을 내렸다고 24일 밝혔다.

‘마스터즈 시즌6 파이널’은 ‘이터널 리턴’ 시즌6의 최강자를 가리는 대회다.

1월부터 3월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된 마스터즈 시즌6 페이즈1, 페이즈2, LCQ(Last Chance Qualifiers)를 통해 진출한 12개의 팀이 우승컵을 두고 자웅을 겨뤘다.

이번 파이널 우승은 이터널 리턴 최강 팀 중 하나로 손꼽히는 FN 세종이 차지했다.

시즌6 동안 가장 좋은 성적을 보여주며 결승전에 진출한 FN 세종은 얼티메이트, 경남 스파클, 경기 이네이트, 오토암즈 등 쟁쟁한 팀들의 추격을 뿌리치고 ‘마스터즈 시즌4 파이널’ 이후 통산 2번째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경남 스파클과의 마지막 교전에서는 가지고 있는 모든 자원을 다 끌어 쓰는 치열한 접전을 펼쳤다.

모든 안전지대가 사라진 뒤 이번 시즌 새롭게 추가된 ‘수직발사장치(VLS)’를 활용해 상대의 추격을 뿌리치는 장면이 연출돼 관중들의 환호성을 이끌었다.

결승전의 MVP는 원거리 딜러로 멋진 활약을 보여준 FN 세종의 ‘Romatic’ 한준희 선수가 선정됐다.

대회 기간 동안 경기장 내외에서는 이스포츠 대회와 게임 내 요소들을 콘셉트로 한 미니게임, 유저들이 직접 만든 2차 창작 굿즈 플리마켓 ‘루미아 야시장’, 팬미팅과 선수 인터뷰를 만나볼 수 있었던 ‘루미아 스테이지’, WD_BLACK 제품 체험존, 결승전에 진출한 ‘이터널 리턴’ 지역 연고 팀들의 굿즈 판매 부스 등이 운영되며 현장을 찾은 팬들에게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이터널 리턴’의 이스포츠는 4월부터 시즌7 일정으로 다시 돌아올 예정이다.

시즌7에는 매 시즌 진행되고 있는 ‘이터널 리턴 마스터즈’를 비롯해 지역 연고 팀들이 참여하는 ‘2025 이스포츠 지역리그(가칭)’가 진행될 예정이다.

‘2025 이스포츠 지역리그’는 2024년에 진행됐던 ‘이터널 리턴 내셔널 리그’를 이어간다.

일산 KINTEX에서 진행되는 ‘2025 플레이엑스포’ 기간 중 ‘경기 이스포츠 페스티벌’ 무대를 통해 개막전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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