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타냐후 "석방 인질 명단 못받으면 휴전 불가"

2 hours ago 2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현지시각 18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측에 석방 인질 명단 제출을 촉구하며 가자지구 휴전 이행 지연 가능성을 경고했습니다. 이스라엘과 하마스가 휴전 및 인질 석방에 합의 후 곧 효력이 발생할 예정인 상황에서 전운이 완전히 사라지지 않는 모양새입니다.현지 일간 타임스오브이스라엘에 따르면 네타냐후 총리는 총리실이 발표한 성명을 통해 "합의한 대로 석방할 인질 명단을 받기 전까지는 휴전을 이행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이스라엘은 합의 위반을 용납하지 않을 것이며 모든 책임은 하마스에 있다"고 덧붙였습니다.현지시각 19일 오전 8시 30분에 발효 예정인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