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서울 한낮 39도 예보…사상 초유 ‘40도 돌파’ 가능성

1 week ago 18

[내일날씨]역대 최고기온 39.6도에 근접…실제 기온 40도 육박 가능성도 7일 전후 중대경보는 해제 수순…광복절까진 폭염 유지 전망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지난 3일 경기 화성시의 한 공사현장에서 근로자가 물을 마시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뉴스1 절기상 ‘가을이 시작된다’는 입추(立秋)를 하루 앞둔 6일 서울 낮 기온이 39도까지 치솟겠다. 근대 기상관측 이래 서울에서 한 번도 기록되지 않은 ‘40도’ 돌파 가능성까지 거론되는 초유의 폭염이다. 1907년 관측 이래 서울 역대 최고기온인 39.6도에 근접하는 수준으로, 수도권 일부 지역에는 생명을 위협하는 수준의 폭염이 이어질 전망이다.서울 39도·역대급 폭염…‘40도 돌파’ 가능성까지6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전국의 아침 최저기온은 21~27도, 낮 최고기온은 30~39도로 예상된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수도권과 전남 광양에는 최고 단계인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졌다.주요 도시 예상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7도 △인천 26도 △춘천 24도 △강릉 23도 △대전 25도 △대구 26도 △전주 26도 △광주 26도 △부산 26도 △제주 27도다.낮 최고기온은 △서울 39도 △인천 38도 △춘천 37도 △강릉 32도 △대전 37도 △대구 36도 △전주 38도 △광주 37도 △부산 33도 △제주 33도로 예상된다.예보대로 서울이 39도까지 오르면 역대 최고기온에 0.6도 못 미치고, 역대 2위인 1994년 7월 24일의 38.4도는 넘어선다. 기상청 최고기온 예보의 평균 절대오차가 약 1도인 점을 고려하면 실제 기온이 40도에 근접할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렵다.수도권에서는 서울 전역을 비롯해 강화와 인천 북부·남부, 경기 광명·안산·김포·연천·포천·가평·고양·남양주·오산·평택·의왕·하남·안성·화성·파주·용인·여주·양평 등에 폭염중대경보가 발효됐다. 수도권 30개 육상특보 구역과 전남 광양이 대상이다.폭염중대경보는 최근 이틀 이상 일 최고체감온도가 35도 이상 나타난 지역에서 최고체감온도가 38도 이상이거나 최고기온이 39도 이상으로 오를 것으로 예상될 때 발표된다. 기상청은 해당 지역의 더위를 생명을 위협하는 수준으로 규정하고 필수 업무 외 야외활동과 실외작업을 중단하거나 연기할 것을 당부했다.‘입추’ 지나도 폭염 지속…광복절까지 열대야 악몽극단적인 더위는 입추인 금요일 7일에도 이어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2~27도, 낮 최고기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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