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신문은 《입소스 마켓 트렌드 2025》(염기홍·유은혜)를 18일 발간한다. 이 책은 내년에 세계와 한국을 관통할 트렌드는 어떤 모습일지, 소비자들이 향하는 곳은 어디일지를 살펴보는 책이다. 세계적 리서치 기업 입소스가 조사한 방대한 데이터와 사례를 바탕으로 주요 사회적 변화와 소비 경향을 여러 가지 측면에서 살펴본다.
입소스는 전 세계에서 가장 큰 리서치 기업으로 90개국에 고객사를 두고 있다. 2023년, 2024년 연속 타임의 세계 최고 기업, 뉴스위크의 가장 신뢰할 수 있는 기업에 선정됐다. 입소스 코리아 역시 국내 최고의 시장 조사·데이터 분석 전문가들이 모인 기업이다. 2012년 대선 결과를 정확히 예측했고, 2022년 대선에서도 후보들의 득표율을 1% 오차 범위 내에서 예측하는 등 높은 적중률을 보여줬다. 가격은 2만원(360페이지). 송종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