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3월 은행 17곳 대상 포용금융 실적 순위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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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 은행 내년 3월 은행 17곳 대상 포용금융 실적 순위 공개 금융위 평가체계 도입안 확정상벌은 내년 실적부터 적용 금융당국이 은행들의 포용금융 실적을 평가해 순위에 따라 출연금을 가감하기로 했다. 서민금융 공급과 채무조정뿐 아니라 지배구조와 핵심성과지표(KPI)까지 점수화해 포용금융을 경영 전반에 정착시키겠다는 취지다. 28일 금융위원회는 이억원 위원장(사진) 주재로 '제7차 포용적 금융 대전환 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포용금융 종합 평가 체계 도입 방안을 발표했다. 평가 체계는 △지배구조(10%) △자금 공급(35%) △채무조정(35%) △사회적 배려(10%) △비금융서비스(10%) 등 5개 항목, 19개 세부 지표로 구성됐다. 지배구조 부문에서는 포용금융 전담 조직 규모, 포용금융최고책임자(CIFO)의 권한, KPI의 포용금융 실적 반영 정도 등을 평가한다. 은행으로서는 상품 공급뿐 아니라 조직과 성과평가까지 정부 정책 방향에 맞춰야 하는 구조다. 이 위원장은 "특히 전략·조직·절차와 관련된 지배구조 부문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자금 공급은 서민금융상품 공급 실적, 채무조정은 신용회복위원회·은행 자체 채무조정 실적을 평가한다. 특히 은행 자체 채무조정은 130점으로 19개 지표 중 배점이 가장 높다. 사회적 배려는 청년미래적금·금리인하요구권, 비금융서비스는 복지·고용 연계 실적 등을 살핀다. 당국은 대형 은행(6개사)·중소형 은행(8개사)·인터넷은행(3개사) 등 그룹별로 나눠 순위와 등급을 매긴다. S등급(1위)은 서민금융진흥원 출연금을 20% 감면받고, C등급(대형 은행 5~6위)은 20%를 추가 부담한다. S·A등급은 금융소비자보호법 위반 과징금도 최대 10% 감면해준다. 다만 올해 실적은 내년 3월 상위 30% 은행만 공개하고, 인센티브와 페널티는 내년 실적부터 적용한다. 이날 금융위는 금융공공기관 부실채권 관리 개선 방안도 내놓았다. 취약계층은 채무액과 관계없이, 5000만원 이하 채무자는 상환능력이 없다고 인정되면 최초 소멸시효가 도래하는 연체 5년 시점에 채무를 정리하는 것을 원칙으로 했다. [연규욱 기자] KB금융의 은행 계열사는 대형 은행 6개사 대상 포용금융 순위 평가에 편입됩니다. 자금공급과 채무조정뿐 아니라 지배구조와 포용금융 KPI 반영 수준까지 19개 지표로 점수화해 평가합니다. 내년 3월 공개될 상위 30% 결과와 출연금 가감 제도가 향후 은행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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