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집 마련 꿈은 이제 포기합니다”…강남 약세에도 곳곳서 신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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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 시장 동향 “내 집 마련 꿈은 이제 포기합니다”…강남 약세에도 곳곳서 신고가 10월 셋째 주 전국 아파트값 동향세 부담에 강남 3구는 하락세 이어져강북구 등 실수요자 중심…상승세 견인성북구 보문등 등 신고가 거래 ‘속속’ 서울의 한 세무사 사무실에 종부세 상담 광고가 걸려있다. [이승환기자] 서울 아파트시장에서 강남권과 비강남권의 온도 차가 뚜렷해지고 있다. 강남권을 중심으로 가격 조정이 나타나는 가운데 역세권과 대단지 등 주거 여건이 양호한 지역에서는 여전히 매수세가 이어지면서다.22일 한국부동산원의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10월 셋째 주(19일 기준) 서울의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은 0.13%로 전주(0.16%)와 비교해 상승폭이 주춤한 것으로 나타났다.이 기간 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도 0.08% 오르며 비슷한 흐름을 이어갔다. 지역별로는 수도권(0.20%→0.16%), 지방(0.01%→0.01%) 등이다.부동산원 측은 “일부 지역에서는 매매 가격이 하락 조정된 거래가 체결되고 있다”며 “정주 여건이 양호하고 수요가 이어지는 대단지, 역세권과 중소형 규모 등을 중심으로 상승하며 서울 전체가 상승했다”고 짚었다.고가 주택이 많아 향후 세제개편이 이뤄지면 세 부담 증가가 예상되는 강남 3구를 중심으로 약세가 이어지고 있다. 서초구(-0.32%)는 서초·잠원동 대단지 위주로, 강남구(-0.31%)는 압구정·역삼동 위주로 하락했다.다만 실수요자들의 수요가 몰리며 강북구 등에서는 여전히 매수세가 활발한 모습이다. 성북구(0.36%)는 정릉·하월곡동 역세권 위주로, 서대문구(0.36%)는 홍은·홍제동 대단지 위주로, 중구(0.35%)는 중림·신당동 중소형 규모 위주로, 도봉구(0.33%)는 창·쌍문동 위주로, 중랑구(0.31%)는 신내·면목동 위주로 상승하며 오름세를 견인했다.일례로 성북구 석관동 ‘두산’ 84㎡는 지난 17일 11억4700만원에 손바뀜되며 최고가를 기록했다.보문동6가 ‘보문파크뷰자이’ 45㎡ 또한 19일 11억원에 팔리며 신고가를 새로 썼다. 지난 6월 동일면적이 10억3000만원 매매된 점을 고려하면 불과 약 4개월 사이 7000만원이 뛴 것이다. [한국부동산원] 경기(0.21%)에서는 화성 병점구(0.65%)는 병점·반월동 중소형 규모 위주로, 화성 동탄구(0.57%)는 반송·장지동 대단지 위주로, 안양 동안구(0.56%)는 호계·비산동 위주로 상승했고, 인천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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