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낳지 않아도 엄마입니다"…위탁가정의 특별한 어버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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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어버이날을 맞아 혈연이 아닌 돌봄으로 가족이 된 위탁가정의 이야기를 취재했습니다. 위탁가정은 친부모의 품에서 자라는 것이 어려운 아이들을 일정 기간 가정에서 보호하는 제도인데요. 마음으로 낳아 부모의 역할을 대신하고 있는 위탁가정의 하루를 정혜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55살 손수정 씨는 대구에서 14년 동안 위탁받은 아이를 돌보고 있습니다. 생후 2개월 때 처음 품에 안은 아이는 어느덧 14살 중학생이 됐고, 생후 100일에 찾아왔던 둘째는 5살이 됐습니다. 오후 5시, 유치원에 다녀온 둘째가 집에 들어오자마자 이야기 보따리를 풀고 손 씨도 그 모습이 사랑스러운 듯 바라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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