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과 밤은 서로에게’ 김민하 “생일에 촬영…선물 받은 느낌” [31st BIFF]

1 week ago 14

사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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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김승현 기자] 배우 김민하가 김종관 감독과 함께 작업한 소감에 대해 이야기했다.

6일 오후 부산시 해운대구 영화의 전당 중극장에서는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31st BIFF) 개막작 영화 ‘낮과 밤은 서로에게’ 기자회견이 개최됐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배우 김민하, 주종혁, 한선화, 장률, 심은경, 전소영, 김동휘 그리고 김종관 감독과 정지혜 프로그래머가 참석했다.

‘낮과 밤은 서로에게’는 하나의 계절이 흐르는 동안 한 카페에 머물다 간 낮과 밤의 대화를 담은 유쾌하고 사랑스러운 영화다. 오는 11월 개봉 예정이다.

이날 김민하는 “대본을 처음 받았던 날이 정확히 기억난다 토론토에서 촬영하고 있었을 때였다. 감독님이 옆에 계셔서 하는 말이 아니라 감독님의 오랜 팬이었다. 감독님 gv도 따라다니고 오랜 팬이었는데 대본을 주신다고 하셔서 그날이 정말 꿈만 같았다“라고 밝혔다.

이어 “토론토에서 글을 읽고 문자를 바로 보내드렸다. ‘누군가의 일기장을 읽은 거 같다. 이런 글을 선물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씀드렸던 기억이 있다. 그러고 나서 1년 반쯤 지나서 촬영했었다. 우연히도 제 에피소드를 촬영하던 날이 제 생일이었다. 정말 선물을 받은 느낌이었다. 그날도 제 일기장에 일기를 써 내려갔다. 저는 이 영화를 촬영하게 되면서 총 3번의 선물을 받은 거 같다. 너무 감사했던 기억이 크다”라고 전했다.

한편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는 10월 6일(화)부터 10월 15일(목)까지 열흘간 이어진다. 올해 부산국제영화제에서는 커뮤니티비프 상영작 69편을 포함해 59개국 총 316편의 다채로운 작품을 영화의전당을 비롯한 부산 시내 8개 극장, 총 31개 스크린에서 만나볼 수 있다. 개막작으로는 김종관 감독의 ‘낮과 밤은 서로에게’가 상영된다.

부산|김승현 기자 tmdgu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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