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 최고 37도 찜통더위 계속…물놀이장마다 피서객 북적

7 hours ago 3
【 앵커멘트 】 주말인 오늘 전국의 해수욕장과 물놀이장은 무더위를 피하려는 시민들로 가득 찼습니다. 강원과 경북 지역에선 낮 최고 기온이 37도를 훌쩍 넘긴 곳도 있는데, 고온다습한 불볕더위는 당분간 밤낮없이 이어지겠습니다. 윤길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 따가운 햇볕을 피해 나무 그늘에 모인 시민들. 양산을 쓴 채 계속해서 부채질하고 얼음물도 마셔보지만, 땀이 멈추질 않습니다.▶ 인터뷰 : 김성한 / 경기 수원시- "너무 더워서 다니기가 어려워요. 다닐 수가 없어요." 주말에도 무더위가 계속되면서 부산 해운대 등 전국 주요 해수욕장은 피서객들로 가득 찼습니다.▶ 스탠딩 : 윤길환 / 기자- "도심 곳곳..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