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소이현이 결혼 전 몸무게를 회복한 비결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소이현은 최근 유튜브 채널에 ‘같이 수다 떨어요. 궁금해하시던 그 올리브오일과 리즈 시절 몸무게로 돌아가게 만든 소이현의 아침 일상 vlog #소이현 #인교진 #모닝루틴’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영상 속 소이현은 여름 내내 먹었던 식단을 공개하며 “확실히 전에 식단 했을 때보다 편안하게 먹으면서 살도 많이 빠졌다”고 말했다.
이어 “피부도 많이 건조했는데 그런 느낌을 못 받았다”며 올리브오일을 넣은 토마토 주스를 만들었다.
토마토를 크게 잘라 블렌더에 넣은 후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오일을 듬뿍 뿌리고 꿀을 조금 넣어 갈면 완성된다. 소이현은 겨울철 면역력 보충과 해장에도 좋다고 설명하며 따뜻하게 만들어 수프처럼 마셨다.
올해 버킷리스트가 있었다는 소이현은 “‘난 처녀 때, 리즈 때 몸무게로 돌아갈 거다. 몸을 그렇게 만들고 말겠어’라고 했는데 그때 오빠(인교진)가 콧방귀를 뀌었었다”며 “그런데 돌아갔다. 예전처럼 생기가 생겨서 좋다. 처녀 때 느낌이 나게 옷을 입을 수 있어서 자존감이 올라간다”고 자랑했다.
소이현이 주스의 주재료로 사용한 토마토는 식이섬유와 수분이 풍부하고 포만캄을 준다. 따라서 과식 방지와 다이어트에 도움을 준다. 또 항산화 성분으로 노화를 방지하는 효과가 있다.
이 밖에 혈압을 낮춰주며 평소 짜게 먹는 편이라면 나트륨 배출에 도움을 준다.
올리브오일은 단일불포화지방이 풍부해 심혈관 건강에 유익하고, 염증을 줄이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또 오메가 3, 오메가 9 지방산을 함유하고 있어 피부를 탄력 있고 촉촉하게 가꿔준다.
꿀은 활력 증진과 피로 해소에 효과적이다. 항균, 항염 작용을 할 수 있는 자연적인 성분을 포함하고 있어 면역력 강화에도 도움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