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기로운 미술여행-2] 런던의 겨울 전시 베스트3
겨울은 런던입니다!(응?) 춥고 어두운 도시를 화려한 성탄 장식이 밝히기 시작했습니다. 덕분에 유럽에서 몰려든 관광객들이 정말로 많습니다. 11월 말부터 올해 마지막 전시들이 차례로 공개되고 있습니다. 미술관 투어에 앞서 기간이 길지 않은 런던 갤러리 전시 중 베스트3를 가려 뽑아봤습니다.
런던 겨울 전시들의 공통점
12월 중순이면 대부분의 직장인들이 따뜻한 남쪽 나라로 휴가를 떠나는 런던에서도 연말 전시는 어김없이 열립니다. 런던의 갤러리 10여개를 돌며 올해의 마지막 전시들을 둘러봤습니다. 공교롭게도 몇 가지 겹쳐 보이는 주제들이 있었습니다. ‘겨울’과 ‘춤’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