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우현, 검은 날개라니 ‘감다살’…14일 솔로 컴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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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남우현이 검은 날개를 단 파격적인 비주얼로 솔로 컴백을 예고했다.

소속사 빌리언스는 지난 5일과 6일 공식 SNS를 통해 남우현의 두 번째 정규앨범 ‘2X8(투바이에잇)’ 세 번째와 네 번째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세 번째 콘셉트 포토에서 남우현은 짙은 푸른빛이 감도는 공간을 배경으로 올블랙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특히 타이틀곡 ‘DEVIL(데빌)’을 연상시키는 커다란 검은 날개가 등장해 이전에 공개된 이미지와는 다른 강렬한 분위기를 완성했다.

이어 공개된 네 번째 콘셉트 포토는 흑백으로 분위기가 달라졌다. 메탈 버튼이 돋보이는 블랙 재킷을 착용한 남우현은 절제된 표정과 깊은 눈빛을 드러냈다. 눈을 클로즈업한 이미지에는 남우현의 실루엣이 비치는 듯한 연출도 담겼다.

앞서 푸른빛과 화이트 스타일링을 활용한 콘셉트를 선보였던 남우현은 이번에는 검은 날개와 거울 등의 오브제를 배치하며 신보가 담아낼 이야기에 궁금증을 더했다.

‘2X8’은 남우현이 솔로 데뷔 10주년을 맞아 발표하는 두 번째 정규앨범이다. 타이틀곡 ‘DEVIL’을 포함해 총 16곡이 수록되며, 남우현은 전곡 작업에 참여했다. 지난 10년간 이어온 솔로 활동을 집약하는 앨범이 될 전망이다.

앨범 발매 후에는 단독 콘서트로 팬들과 만난다. 남우현은 오는 11월 6일부터 8일까지 서울 KBS아레나에서 솔로 데뷔 10주년 콘서트 ‘식목일VI - EVER GREEN(식목일VI - 에버 그린)’을 개최한다.

남우현의 정규 2집 ‘2X8’은 오는 14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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