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도찰칵] 천년고찰 물들인 붉은 꽃, '화엄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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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구례군 지리산 자락 천년고찰 화엄사 각황전 앞 화엄매가 만개했습니다.지난해보다 다소 늦게 개화가 시작됐지만, 개화 이후 마치 땅의 기운을 터뜨리듯 어느 때보다 화려한 자태를 뽐내고 있습니다.붉다 못해 검붉은 색을 띠어 '흑매'로도 불리는 화엄사 화엄매는 순천 선암사 선암매, 장성 백양사 고불매, 강릉 오죽헌 율곡매와 더불어 4대 매화로 손꼽힙니다.들매화는 2007년에, 화엄매는 지난해 천연기념물로 지정됐습니다.화엄매를 사진으로 남기는 프로사진, 휴대전화 사진 콘테스트가 오는 12일까지 열리고 있습니다.[정치훈 기자 pressjeong@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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