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도마켓, 금융의 날 ‘포용금융’ 부문 금융위원장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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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매 실거래 데이터 활용해 소상공인 금융 접근성 개선 공로 양승우 남도마켓 대표(왼쪽 네 번째)가 지난 27일 열린 ‘제11회 금융의 날 기념식’에서 포용금융 부문 금융위원장 표창을 받은 뒤 수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남도마켓 도매시장 디지털 플랫폼 기업 남도마켓(대표 양승우)은 지난 27일 열린 ‘제11회 금융의 날 기념식’에서 금융발전 유공 포용금융 부문 금융위원장 표창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남도마켓은 도매 실거래 데이터를 활용해 도매·전통시장 소상공인의 금융 접근성을 높이고, 정부의 ‘생산적 금융’ 정책 방향에 맞는 민간 주도형 포용금융 모델을 제시한 점을 인정받았다. 회사 측은 축적된 실거래 데이터로 담보·신용점수 중심 평가에서 파악하기 어려웠던 도매사업자의 영업 활동을 분석하고, ‘ND PAY 긴급생산자금‘ 등 데이터 기반 금융 서비스를 운영해 왔다고 설명했다. 남도마켓은 주문·정산 업무에 AI 기능을 적용한 SaaS ‘ND 엉클(ND UNCLE)’과 판매·재고·거래처 관리용 POS를 제공하고, 이를 거래·결제·물류 서비스와 연계해 도매시장 디지털화를 추진하고 있다. 회사에 따르면 2025년 연 거래액은 3,681억 원이며, 최근 월 거래액은 800억 원 수준이다. 양승우 대표는 “소상공인과 함께해 온 시간을 인정받아 감사하다”며 “거래 데이터가 상인들의 신용 자산이 되도록 금융 서비스를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남도마켓은 2023년 ’중소기업 규제혁신 대상‘ 대통령 표창, 2025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 표창을 받았고 디캠프 ’금융기관이 주목한 우수 스타트업‘에 선정됐다.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dongA.c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좋아요 0개 슬퍼요 0개 화나요 0개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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