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한글날, 대체로 맑고 선선…해상 풍랑·해안 너울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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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서울은 모처럼 만에 날이 개면서 파란 하늘이 드러났습니다. 날도 포근해서 나들이하기 좋은 하루였는데요. 한글날이자 연휴 마지막 날인 내일은 동해안과 제주에만 5~20mm의 비가 내리겠고요. 그 밖의 전국은 맑고 쾌청한 하늘이 드러나겠습니다. 낮 기온은 오늘보다 낮아져서 평년 이맘때 수준으로 선선하겠습니다. 한편, 태풍 할롱의 간접 영향으로 해상에는 물결이 높게 일겠고요. 동해안과 제주 해안가로는 너울이 밀려들겠습니다. 또, 부산과 울산에서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습니다. 내일 중부지방 아침 기온은 서울이 18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낮 기온은 22도로 오늘보다 6도가량 낮겠습니다. 남부지방도 아침에 20도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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