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민 보트 중단" 런던 뒤덮은 11만 극우 집회…머스크도 합세

2 days ago 11
영국 런던 도심에서 극우 세력의 대규모 반이민 집회가 열렸습니다.영국 BBC, 가디언에 따르면 현지시간 13일 영국 극우 운동가 토미 로빈슨이 '왕국 통합'이란 슬로건을 내걸고 집회를 열어 약 11만 명의 지지자가 몰린 것으로 추산됐습니다.지지자들은 '(난민) 보트 중단', '본국 송환' 등 불법 이민자를 거부하는 구호가 적힌 팻말이나 깃발을 들고 집회에 참여했습니다.또한 일부 참석자는 지난 10일 미국 유타주 유타밸리대 토론회에서 총격에 숨진 미국 우익 활동가 찰리 커크를 애도하기도 했습니다. 이날 집회에는 프랑스와 독일, 덴마크의 극우 정치인들도 참석했으며, 영국 극우 정당을 공개 지지해 온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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