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산', 돌아온 '비서진' 영향 받았나..기안84 활약에도 시청률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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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안84 / 사진=MBC 나 혼자 산다'나 혼자 산다'에 나왔다 하면 날 것의 레전드 장면을 만들어냈던 기안84가 한층 진화한 살림 실력을 보여줘 놀라움을 선사한 가운데, 시청률은 하락했다.29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의 가구 시청률은 전국 5.1%, 수도권 5.7%로 금요일 예능 프로그램 중 1위를 기록했다. 다만 지난 방송분의 전국 시청률 6.5%보다는 1.4%포인트 하락했다.'나 혼자 산다'와 동시간대 방송되며 새 시즌으로 돌아온 SBS '무엇이든 해줄지니 - 비서진'(이하 '비서진')은 전국 가구 기준 3.2%, 수도권 가구 기준 3.7%를 기록했다.이날 기안84가 요리부터 살림까지, 놀라울 정도로 진화한 일상을 공개했다. 그는 배달 음식과 냉동 요리 대신 신선한 재료들로 냉장고를 채우고, 직접 요리를 해 먹으며 한층 성장한 자취력을 보여줬다. 특히 그는 레시피를 참고해 손맛을 가득 담은 '고추장아찌'와 '새우장'까지 만드는 요리 실력을 뽐냈다. 냄비밥을 소분해 보관하는가 하면 요리를 하면서 청결까지 챙기는 모습은 무지개 회원들을 놀라게 했다.또한 기안84는 20년 경력의 셀프 미용 실력을 뽐내기도 했다. 이제는 주방가위가 아닌 미용가위와 숱가위 그리고 면도까지 순식간에 해내며 프로페셔널한 '가위손84'의 실력을 자랑했다. 쓰던 물건을 쉽게 버리지 않는 기안84는 구멍 난 양말을 바느질로 꿰매며 "쓰던 거를 아작을(?) 내 놓고 버리는 게 좋다. 헤질 때까지 실컷 신다가 버리려고 한다"라고 남다른 절약 습관을 보여줘 감탄을 자아냈다.양말에 이어 티셔츠를 꺼낸 기안84는 우레탄 실을 활용해 목이 늘어난 티셔츠를 수선하던 김신영의 수선법을 따라 했는데, 그만의 해석(?)이 더해진 방법으로 바느질을 해 목 주변이 구불구불해져 폭소를 안겼다. 스튜디오에 입고 온 기안84의 명품 티셔츠를 유심히 보던 유리는 "왜 이렇게 후줄근하지?"라며 속마음을 표출, 기안84와 뜻밖의 티키타카를 펼쳐 폭소를 유발하기도 했다.마지막으로 기안84는 경조사 및 시상식을 함께한 하나뿐인 구두를 꺼내 광내기에 나섰다. 군 시절 군화의 광을 내던 추억을 떠올리며 불광과 물광 내기에 도전했는데, 구두에 붙인 불이 활활 타오르는 모습과 침으로 물광을 내는 등 남다른 모습으로 충격을 안겨줬다. 자신만의 속도와 방식으로 진화하는 일상을 보여준 기안84는 "완성형 독신의 인간으로 되어가는 과정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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