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인우, 공익 3년 기다리다 군면제?…소속사 '묵묵부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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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무청으로부터 3년 간 소집 통보 못 받아
올해 약 1만 명 이상 면제

  • 등록 2024-12-17 오후 6:29:25

    수정 2024-12-17 오후 6:29:25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배우 나인우가 병역 면제 처분을 받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지만 소속사 측이 이에 대한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17일 스포츠조선은 나인우가 최근 사회복무요원 소집을 기다리다 군 면제가 됐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나인우는 신체검사에서 4급 보충역 판정을 받은 후 입소를 기다렸지만, 병무청으로부터 소집 통보를 받지 못했고 3년이 지나며 면제 대상자가 됐다.

해당 사실을 확인하기 위해 소속사인 하나다컴퍼니 측에 연락을 취했지만 이에 대한 답변을 내놓지 않고 있다.

병역법에 따르면 4급 보충역 판정을 받은 후 3년 동안 소집되지 않으면 병역면제 처분을 받게 된다. 올해 약 1만 명 이상이 해당 이유로 병역 면제 처분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나인우는 지난 2013년 뮤지컬 ‘총각네 야채가게’로 데뷔한 후 드라마 ‘빛나거나 미치거나’, ‘철인왕후’, ‘달이 뜨는 강’, ‘오랫동안 당신을 기다렸습니다’, ‘내 남편과 결혼해줘’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KBS2 예능 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에 출연해 사랑을 받다 지난 6월 하차했으며 현재 입대 전 촬영한 ‘모텔 캘리포니아’ 첫방송을 앞두고 있다. ‘모텔 캘리포니아’는 오는 1월 10일 금요일 오후 9시 50분 첫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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