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 맞는 휴양지는 바로 '이곳'"…모두투어, 취향 맞춤 기획전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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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 르기안 지역의 휴양형 호텔 솔리아 르기안 발리. 사진=모두투어

발리 르기안 지역의 휴양형 호텔 솔리아 르기안 발리. 사진=모두투어

모두투어가 고객 취향에 따라 휴양지를 골라 추천하는 기획전을 내놓는다. '어디로 갈까'보다 '어떻게 쉴까'를 먼저 묻는 여행 수요가 커진 데 따른 것이다.

10일 모두투어에 따르면 '나에게 딱 맞는 휴양지는?' 기획전은 단순한 지역별 상품 나열방식에서 벗어나 미식, 휴식, 해변 감성, 도시 관광 등 여행 목적에 따라 상품을 4개 타입으로 세분화 한 것이 특징이다.

타입별 구성을 보면 A타입인 '맛과 볼거리 가득한 로컬형'은 현지 미식과 관광 콘텐츠를 함께 즐기고 싶은 고객을 위한 유형이다. 방콕·파타야와 다낭 등 미식, 쇼핑, 관광 요소를 두루 갖춘 지역을 중심으로 구성했다.

B타입인 '느긋하게 쉬는 휴식형'은 이동 부담을 줄이고 리조트 중심의 여유로운 일정을 선호하는 고객을 겨냥했다. 세부·사이판, 하와이, 코타키나발루, 나트랑, 푸꾸옥 등 체류형 휴식에 적합한 대표 휴양지를 중심으로 마련했다.

C타입 '바다 감성형'에는 푸껫, 발리, 보홀, 보라카이, 오키나와, 마나도 등 해양 휴양지를 포함했고, D타입 '도시 휴양형'은 마카오와 싱가포르처럼 도시 관광과 휴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지역으로 구성했다.

모두투어 관계자는 "최근 휴가 수요는 단순한 인기 지역 중심에서 벗어나 미식, 휴식, 해변 감성, 도시 관광 등 개인 취향에 따라 세분화되고 있다"며 "이번 기획전은 고객이 자신의 여행 스타일에 맞는 휴양지를 보다 쉽게 선택할 수 있도록 구성한 것으로 앞으로도 지역별 특색과 고객 취향을 반영한 큐레이션형 상품 라인업을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용현 한경닷컴 기자 yonghyun@hankyung.com

여행·항공·자동차 담당 신용현 기자 입니다.
주요 취재 분야는 여행사, OTA(온라인 여행사), 호텔, 면세점, 항공, 자동차 산업입니다.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산업의 맥락과 소비자 트렌드를 관통하는 뉴스, 현장의 목소리가 담긴 생생한 리포트를 빠르게 전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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