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과학대, DIMF 대학생뮤지컬페스티벌 우수상…현장형 공연교육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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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이데일리 홍석천 기자] 대구과학대 뮤지컬연기과가 국내 대표 대학생 뮤지컬 경연 무대인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 대학생뮤지컬페스티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대구과학대는 뮤지컬연기과가 DIMF 대학생뮤지컬페스티벌에서 뮤지컬 ‘All Shook Up’ 공연으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DIMF 대학생뮤지컬페스티벌은 전국 대학의 예비 공연예술인들이 연기와 가창, 공연 제작 역량을 겨루는 국내 대표 대학생 뮤지컬 경연대회다. 대구과학대는 학생들의 탄탄한 연기력과 가창력, 팀워크를 바탕으로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이며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공연에는 뮤지컬연기과 학생 20명이 출연했으며, 학과장의 지도로 예선부터 본선까지 약 두 달 동안 작품 완성도를 높이는 데 집중했다.

공연작인 ‘All Shook Up’은 엘비스 프레슬리의 대표곡을 바탕으로 한 주크박스 뮤지컬이다. 자유와 사랑, 자기 발견의 메시지를 경쾌한 로큰롤 음악에 담은 작품으로, 학생들은 역동적인 에너지와 생동감 있는 무대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대구과학대 뮤지컬연기과 학생들이 제20회 DIMF 대학생뮤지컬페스티벌 공연을 마친 뒤 무대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대구과학대)
대구과학대 뮤지컬연기과 학생들이 제20회 DIMF 대학생뮤지컬페스티벌 공연을 마친 뒤 무대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대구과학대)

학생들은 단순히 배우로 참여하는 데 그치지 않고 보컬과 연기, 안무는 물론 무대기술과 공연 제작 전 과정까지 직접 경험하며 실무 역량을 쌓았다. 실제 공연장 리허설과 본 공연을 통해 무대 적응력을 높였고, 배우와 스태프 역할을 함께 수행하며 공연 제작 전반에 대한 이해도도 키웠다.

공연 준비 과정에는 예술감독과 상임연출, 음악감독, 안무감독, 무대감독 등 공연예술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해 연기와 가창, 안무, 무대 운영 등을 지도하며 현장형 교육의 완성도를 높였다.

박지은 대구과학대 총장은 “국내 대표 뮤지컬 축제인 DIMF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것은 대학의 현장 중심 교육이 만들어낸 의미 있는 성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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