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래식’ 박나래 “비비 언니라 부를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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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ㅣ나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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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박나래와 비비의 만남이 성사됐다.

14일 공개된 ‘나래식’ 34회에는 ‘밥미팅’ 첫 게스트 비비가 출연했다. 비비의 등장에 박나래는 ‘밤양갱’에 맞춰 이름을 연호하고, ‘나쁜X’에선 과감한 댄스를 선보이며 팬심을 아낌없이 드러냈다. “치명이라는 단어를 사람으로 표현하면 비비”라며, 뮤직비디오를 보고 입덕하게 된 계기도 털어놨다.

또한 비비에게 “너무 팬이다. 나의 최애 인간”이라며 수줍게 고백했고, 급기야 “예쁘면 다 언니”라며 ‘비비 언니’로 호칭을 정리해 웃음을 유발했다. 

박나래는 “그처럼 살 수는 없지만, 잠시나마 춤을 출 때 내가 비비가 된 것 같았다”며 벅찬 감정을 고백했고, 이에 비비는 “이런 표현을 해준 사람이 처음”이라며 진심 어린 감사를 전했다.

한편, ‘나래식’은 박나래표 쿠킹 토크쇼로, 누적 조회수 5500만 뷰를 돌파하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21일에는 그룹 라이즈(RIIZE)의 성찬과 소희가 출연해 두 번째 ‘밥미팅’을 이어간다.

사진제공ㅣ나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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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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