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원 “내부총질 백해무익…홍준표·한동훈·한덕수 함께 해달라”

8 hours ago 2

뉴스 요약쏙

AI 요약은 OpenAI의 최신 기술을 활용해 핵심 내용을 빠르고 정확하게 제공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려면 기사 본문을 함께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국민의힘 대선 후보 경선에 참여했던 나경원 의원은 13일, 내부 소통과 조율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총질은 백해무익하다고 밝혔다.

그는 김문수 후보가 당의 후보 결정 과정에서의 혼란을 극복하며 전진하고 있으며 이번 대선이 자유와 법치의 명운을 걸고 있음을 알렸다.

또한, 나 의원은 홍준표 시장 및 기타 동료들에게 대의명분을 위해 함께 해줄 것을 간곡히 요청했다.

회원용

핵심 요약쏙은 회원용 콘텐츠입니다.

매일경제 최신 뉴스를 요약해서 빠르게 읽을 수 있습니다.

◆ 2025 대선 레이스 ◆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13일 대구 신암선열공원을 방문해 참배하고 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13일 대구 신암선열공원을 방문해 참배하고 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국민의힘 대선 후보 경선에 참여했던 나경원 의원은 13일 “이견이 있으면 선대위라는 용광로 안으로 들어와 소통하고 조율해 함께 녹이고 더 나은 방안을 만들자”고 강조했다.

나 의원은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밖에서 후보와 당을 향해 총구를 겨누는 내부총질은 백해무익”이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김문수 후보는 당의 후보 결정 과정에서 있던 혼란과 갈등마저 크게 품으며 처절하게 전진하고 있다”며 “국민과 나라를 이재명 독재 정치, 포퓰리즘 망국위기에서 구해내기 위해서”라고 말했다.

또한 “이미 당원과 국민의 선택으로 경선이 끝났음에도 온갖 조건을 붙이며 도울지 말지를 재며 이재명 캠프 대변인인냥 후보와 당을 향해 시비를 걸고 있는 것은 명백한 해당행위”라며 “이번 대선은 체제전쟁이자 대한민국의 자유와 법치의 명운이 달린 전쟁”이라고 했다.

나 의원은 “국민과 나라를 구하기 위해 뜨겁게 함께 했던 홍준표 시장, 한동훈 전 대표, 한덕수 전 총리께서도 대의를 위해 함께 해주시길 간절히 요청드린다”며 “각자의 자리를 요구하고 만들어서라도, 반드시 함께 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반자유 반법치 이재명 1인 독재, 통제경제 포퓰리즘 광풍에 국민의 삶과 대한민국의 미래가 난파하게 방치할 것인가”라며 “이번 선거를 이기지 못하는 것은 역사에 씻을 수 없는 죄를 짓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기사가 마음에 들었다면, 좋아요를 눌러주세요.

좋아요 0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