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끔찍한 식인종도 덴마크 집주인보다 낫다”…덴마크의 사위 폴 고갱의 아이러니 [슬기로운 미술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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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 코펜하겐에 위치한 글립토테크 미술관은 19세기 예술 후원자 칼 야콥센에 의해 설립되었으며, 조각품 중심의 방대한 컬렉션을 자랑합니다.

미술관은 고대 유물과 19세기 덴마크 및 프랑스 조각과 회화 등 1만 점 이상의 작품을 소장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에드가 드가의 특별전이 열리는 등 다양한 전시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코펜하겐 시민들이 사랑하는 겨울 정원과 현대적인 건축물이 어우러진 이곳은 미술과 자연이 조화를 이루는 특별한 공간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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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미술여행 - 49] 코펜하겐 글립토테크

마침내 덴마크까지 왔습니다. 여름의 코펜하겐은 정말 지상천국처럼 보였습니다. 거장들의 랜드마크가 가득한 도시는 건축 실험실 같았고, 운하변은 수영을 즐기는 시민들로 북적이고 있었습니다. 저는 “코펜하겐을 꼭 가보라”는 말을 런던에서 정말 많이 들었지만, 이렇게 많은 미술관이 이 도시에 있는 줄은 몰랐습니다.

스위스와 나란히 유럽 최고의 물가를 자랑하는 이 도시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72시간 기준 155달러(23만원)인 ‘코펜하겐 카드’가 필수입니다. 25개의 뮤지엄을 무료입장할 수 있는 이 카드를 사면 본전을 뽑기 위해 더욱 열심히 달리게 됩니다. 덕분에 발이 땀이 날 정도로 돌아다니며 만난 10개의 덴마크의 미술관을 차례로 소개해보겠습니다.

도심 한복판에 자리잡은 글립토테크 미술관. ©김슬기

도심 한복판에 자리잡은 글립토테크 미술관. ©김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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