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기로운 미술여행 - 49] 코펜하겐 글립토테크
마침내 덴마크까지 왔습니다. 여름의 코펜하겐은 정말 지상천국처럼 보였습니다. 거장들의 랜드마크가 가득한 도시는 건축 실험실 같았고, 운하변은 수영을 즐기는 시민들로 북적이고 있었습니다. 저는 “코펜하겐을 꼭 가보라”는 말을 런던에서 정말 많이 들었지만, 이렇게 많은 미술관이 이 도시에 있는 줄은 몰랐습니다.
스위스와 나란히 유럽 최고의 물가를 자랑하는 이 도시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72시간 기준 155달러(23만원)인 ‘코펜하겐 카드’가 필수입니다. 25개의 뮤지엄을 무료입장할 수 있는 이 카드를 사면 본전을 뽑기 위해 더욱 열심히 달리게 됩니다. 덕분에 발이 땀이 날 정도로 돌아다니며 만난 10개의 덴마크의 미술관을 차례로 소개해보겠습니다.
칼스버그 맥주가 남긴 위대한 유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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