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짝대지 마라" 간부 압박에 팔굽혀펴기 100회…병사 근육 녹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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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소재의 한 군부대에서 간부의 지시로 팔굽혀펴기를 하던 병사가 근육이 심각하게 손상도는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피해 병사는 정상 수치의 수백 배에 달하는 근육 손상을 입고 신부전증 등의 합병증 증세까지 보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오늘(26일) 피해자 A 상병 가족 등에 따르면 사건은 지난 3월 9일 오후 4시쯤 부대 체력단련실에서 발생했습니다. '뜀걸음과 팔굽혀펴기 100회를 달성한 뒤 자유롭게 체육활동을 하라'는 중대장 지시에 따라 당시 A 상병은 동기와 함께 팔굽혀펴기를 하던 중, 체력단련실에 들어온 B 중사로부터 "그렇게 깔짝이지 말고 내려가라"며 지적을 받았습니다. 이후 B 중사는 A 상병의 등 위에 올라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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