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배우 김혜수가 한남동에 위치한 고급빌라를 현금으로 매입한 것이 알려지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 |
법원 등기부등본에 따르면 김혜수는 지난 3월 말 서울 용산구 한남동 소재 고급빌라 한남리버힐 전용면적 242.3㎡(약 73.3평) 1가구를 80억 원에 매입했다.
별도의 근저당권이 설정돼 있지 않다는 점으로 보아 전액 현금으로 매수한 것으로 해석된다. 김혜수는 한남리버힐 내 다른 층에 거주하던 중 내집마련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혜수가 매입한 세대는 방 4개, 욕실 3개로 구성된 타입이다.
고급주택이 밀집한 유엔빌리지 초입에 위치한 한남리버힐은 한남대교, 강변북로 등으로 차량 접근성이 좋으며 한강뷰를 갖추고 있으며 24시간 경비시스템이 갖춰졌다. 보안이 좋은 고급빌라인 만큼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슈가, 배우 김하늘, 빅뱅 태양·배우 민효린 부부 등의 연예인과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이길한 신세계 백화점부문 미래혁신추진단 대표 등 재계 인사들도 거주했던 곳으로도 잘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