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국제공항, 중국 신규 하늘길 연다

22 hours ago 6

중국남방항공 등과 다자간 MOU
신규 취항 국제노선 홍보도 협력

16일 부산 강서구 김해국제공항에서 김해공항과 한국관광공사, 중국남방항공, 중국동방항공, 룽에어 관계자들이 ‘김해공항 신규 국제노선 활성화를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한국공항공사 김해공항 제공

16일 부산 강서구 김해국제공항에서 김해공항과 한국관광공사, 중국남방항공, 중국동방항공, 룽에어 관계자들이 ‘김해공항 신규 국제노선 활성화를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한국공항공사 김해공항 제공
한국공항공사 김해공항은 16일 김해국제공항에서 한국관광공사, 중국남방항공, 중국동방항공, 룽에어와 ‘김해국제공항 신규 국제노선 활성화를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최근 김해공항의 중국·대만 노선이 확대되는 데 맞춰 신규 국제노선의 조기 정착을 지원하고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늘리기 위해 마련됐다.

중국동방항공은 20일 부산∼난징 노선, 룽에어는 22일 부산∼항저우 노선에 각각 신규 취항한다. 중국남방항공도 올해 하반기 부산을 오가는 신규 노선 개설을 추진하고 있다.

협약 참여기관은 신규 국제노선 공동 홍보와 이용 촉진, 신규 취항 노선의 조기 정착을 위한 공동 프로모션, 항공노선과 연계한 관광상품 개발 및 홍보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온라인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활용한 공동 홍보, 입국 관광객 환대 행사, 공항 관광 정보 제공도 함께 추진한다.

이제윤 김해공항장 직무대리는 “이번 협약은 K-관광 대전환과 외래 관광객 3000만 명 시대를 위한 정부 정책을 현장에서 실현하는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김해공항의 신규 국제노선을 확대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김화영 기자 ru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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