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호 소속사 대표 불륜설→김수현, 광고주에 73억대 손배소 줄소송 [희비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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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25-06-22 오전 11:19:09

    수정 2025-06-22 오전 11:19:09

[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희비이슈’는 한 주의 연예 이슈를 희(喜)와 비(悲)로 나누어 보여 드리는 코너입니다. <편집자 주>

김수현(사진=이데일리 DB)

6월 셋째 주에도 다양한 연예계 이슈들이 대중을 찾았다. 개그맨 김준호와 김대희 등이 소속된 JDB엔터테인먼트 전 대표 A씨가 불륜설에 휩싸였다. 또한 배우 김수현이 일부 광고주로부터 73억대 손해배상 소송을 당한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었다.

엔터 대표, 걸그룹 멤버 B씨와 불륜설

개그맨 김준호, 김대희 등이 소속된 JDB엔터테인먼트가 전 대표 A씨에 대해 “당사는 최근 제기된 사안에 대해 사실관계를 면밀히 확인 중”이라며 “당사자는 사측에 사임 의사를 전했다”고 밝혔다.

최근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는 A씨가 걸그룹 B씨와 부적절한 관계를 갖고 있다며 불륜 의혹을 제기한 글이 확산됐다.

복수의 연예관계자에 따르면 A씨는 사임하고 회사를 떠난 것으로 전해졌다. B씨는 최근 활동을 중단했다.

A씨는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에 여러 차례 출연한 인물이다. 아내와 두 자녀가 있는 유부남인 것으로 전해졌다.

조형우(왼쪽)와 김윤의 작가(사진=조형우 SNS)

가수 조형우, ‘셜록 막춤’ 김윤의 작가와 결혼

가수 조형우가 ‘무한도전’ 작가로 알려진 김윤의 작가와 결혼 소식을 밝혔다. 김 작가는 2014년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 방콕 특집에서 샤이니의 ‘셜록’ 춤을 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조형우는 지난 17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행복한 나날들을 지내고 있는 와중에 이번 주말 제가 결혼을 하게 됐다”고 전했다.

또 예비신부 김 작가에 대해선 “여전히 저는 너무 많이 부족하지만, 참 좋은 사람을 만났다. 서로 의지하고 응원하며 함께 살고 싶은 사람”이라며 “제가 더 좋은 사람이 될 수 있도록 지지해주는 이 사람과 이제는 평생을 약속하며 조잘조잘 복작대며 살아가보려 한다. 행복하게 잘 살겠다”고 전했다.

김수현

김수현 광고주들에 줄소송 당해

고(故) 김새론과의 미성년자 교제 의혹에 휘말린 배우 김수현이 광고주들로부터 73억대 손해배상 소송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8일 뉴데일리는 김수현이 유명 밥솥 기업, 건강기능식품 전문 기업 등 다수 광고주들에게 약 73억대의 줄소송을 당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김수현의 법률대리인 방성훈 법무법인 엘케이비앤파트너스 변호사는 19일 이데일리에 “일부 광고주들이 소송을 제기한 건 맞다”면서도 “광고주들의 손해배상 청구가 허위사실에 기반한 청구 소송이기 때문에, 법적으로든 계약상으로든 인정될 여지가 없다고 보고 있다”고 밝혔다.

김수현은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와 법적공방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3월 가세연이 김새론 유족을 대변해 김수현이 미성년자였던 고 김새론과 연인 관계였다고 폭로했다.

이에 대해 김수현 측은 가세연과 김새론 유족에 대해 120억 원 상당의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제기했다. 악플러에도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죄 및 형법상 모욕죄 혐의로 수사기관에 고소장을 제출했으며 김세의를 스토킹처벌법 위반 혐의로 추가 고소·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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