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중, 데뷔 첫 록페스티벌 출격…사운드플래닛2025 3차 라인업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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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재중이 데뷔 이후 처음으로 록 페스티벌 무대에 오른다.

‘사운드플래닛페스티벌2025’ 측은 27일 오전, 김재중을 포함한 3차 라인업을 발표했다. 이번 라인업에는 일본 인기 아티스트 Reol(레오루), 애니메이션 주제가로 유명한 BURNOUT SYNDROMES(번아웃 신드롬즈), 그리고 롤링홀 신인 발굴 프로젝트 ‘CMYK 2025’ 1·2위 팀 아사달, To More Raw(투모로우)도 함께 이름을 올렸다.

김재중은 록 사운드를 기반으로 한 강렬한 퍼포먼스를 예고했다. 데뷔 20년 만의 첫 록페스 무대로,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음악 세계를 확장하며 이번 무대에서 새로운 록 아티스트로서의 면모를 보여줄 전망이다.

함께 출연하는 Reol은 전자음악과 팝, 록을 넘나드는 감각적인 사운드로 주목받고 있는 일본의 솔로 아티스트로, 폭발적인 무대 매너와 비주얼 퍼포먼스로 글로벌 팬덤을 보유하고 있다.

또 다른 일본 밴드 번아웃 신드롬즈는 ‘하이큐!!’, ‘은혼’ 등 인기 애니메이션 주제가로 알려진 팀으로, 서정적인 가사와 세련된 멜로디로 폭넓은 팬층의 지지를 받고 있다.

신예 밴드 아사달, To More Raw는 경연 무대를 통해 입증된 실력과 개성 있는 사운드로 차세대 라이브 씬을 이끌 유망주로 평가받고 있다.

‘사운드플래닛페스티벌2025’는 오는 9월 13일부터 14일까지 양일간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열리며, 멜론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라인업 및 프로그램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와 SNS 채널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이슬비 동아닷컴 기자 misty8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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