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 부담 줄어드나 했더니…배추값 내리고 새우젓 32.5%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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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김장철을 앞두고 주요 재료인 젓갈류 가격이 전년 대비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생산량이 줄어든 새우젓은 1년 전보다 가격이 30% 넘게 뛰었다.18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새우젓 가격은 16일 기준 1kg에 2만269원으로, 1년 전보다 32.5% 올랐다. 멸치액젓은 1kg에 6286원으로 3.0% 올랐다.새우젓 가격이 오른 것은 생산이 줄었기 때문이다. 올해 1~8월 새우젓 생산량은 약 9500t으로, 전년 대비 3.5% 줄었다. 새우젓은 통상 3~6개월 숙성한 뒤 팔리는데, 7월 이후 생산량이 줄면서 김장철을 앞두고 가격이 올랐다.채소류 가격은 상대적으로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 배추 1포기 가격은 1년 전보다 10.3% 하락한 5557원으로 나타났다. 무 가격은 1개에 2262원으로 전년 대비 7.1% 떨어졌다. 배추와 무는 생산량 증가로 김장철까지 가격이 안정적일 것으로 전망된다. 양념에 쓰이는 대파(kg당 2774원), 생강(kg당 1만2555원)은 각각 17.4%, 16.2% 하락하는 등 대체로 가격이 내렸다.정부는 다음 달 9일부터 김장철 물가 부담을 낮추기 위한 대책을 시행할 예정이다. 공급 확대, 김장 재료 할인 등이 담길 것으로 보인다. 세종=김수연 기자 syeon@donga.com© dongA.c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좋아요 0개 슬퍼요 0개 화나요 0개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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