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정♥박진영 ‘100일의 거짓말’. tvN 20주년 타이틀 달았다

2 days ago 3

사진=tvN 20주년 특별기획 새 토일드라마 ‘100일의 거짓말’[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김유정과 박진영이 거짓 너머에 감춰진 서로의 진심을 마주한다.tvN 20주년 특별기획 새 토일드라마 ‘100일의 거짓말’(연출 유인식 김윤진 극본 류보리) 제작진은 10일 이가경(김유정 분)과 김태웅(박진영 분)의 아슬아슬한 거리감을 담은 거짓말 포스터를 공개했다.‘100일의 거짓말’은 밀정이 된 경성 최고의 소매치기와 조선총독부 엘리트 통역관이 적의 심장부에서 마주하며 벌어지는 100일간의 첩보 로맨스다. 말과 말 사이의 이면을 들여다보는 ‘통역’이라는 소재와 독립군이 직접 심은 밀정이라는 설정을 바탕으로 로맨스와 서스펜스를 동시에 그려낼 예정이다.‘낭만닥터 김사부’ 시리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등을 선보인 유인식 감독이 연출을, ‘브람스를 좋아하세요?’를 집필한 류보리 작가가 각각 극본을 맡았다. 여기에 김유정과 박진영이 주연으로 호흡을 맞춘다.김유정은 경성 최고의 소매치기에서 조선총독부 통역생으로 위장 잠입한 이가경 역을 맡는다. 갑자기 사라진 엄마에 대한 미움과 원망을 품은 채 미국행을 꿈꾸며 돈을 모으던 인물로, 항일 단체 구국단의 밀정이 되면서 예상치 못한 운명에 뛰어든다.박진영은 정무총감의 양자 사토 히데오이자 조선총독부 통역관 김태웅 역으로 분한다. 영어와 일어, 조선어 등 3개 국어에 능통한 엘리트로, 아버지를 따라 10년 만에 조선으로 돌아오면서 이가경과 얽히기 시작한다.앞서 이가경과 김태웅의 첫 만남을 담은 경성역 포스터가 공개된 가운데, 새롭게 베일을 벗은 거짓말 포스터에서는 한층 가까워진 두 사람의 모습이 포착됐다. 단둘이 남은 집무실에서 김태웅은 이가경에게 시선을 고정한 채 거리를 좁히고, 이가경은 그의 눈길을 피하며 뒤로 물러서 팽팽한 긴장감을 형성한다.특히 포스터에 담긴 “한 번만이라도 거짓말 아닌 진짜 이야기를 해봐요”라는 김태웅 말은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한 궁금증을 높인다. 서로를 의심하고 경계해야 하는 상황에서 거짓말로 얽힌 이가경과 김태웅이 어떤 계기로 진심을 드러내게 될지, 첩보와 로맨스를 오가는 두 사람의 관계 변화에 관심이 쏠린다.제작진은 “이가경과 김태웅이 각자 들키고 싶지 않고, 믿고 싶지 않은 거짓말로 얽히게 된다”며 “거짓말 속에서 자라난 마음이 서로를 향한 진심이 되어가는 과정이 애틋한 설렘과 뭉클한 감동을 동시에 안길 것”이라고 전했다.‘100일의 거짓말’은 10월 ...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