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전남지사 "나훈아 팬이지만 동의하기 어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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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나훈아의 '왼팔 비판' 발언에 반박 글을 올려 주목을 받은 김영록 전남지사가 비상계엄 사태 이후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잇달아 정치적 발언을 쏟아내고 있습니다.오늘(15일) 지역 정치권에 따르면 김 지사는 지난달 3일 비상계엄이 발표된 직후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헌법적 요건을 갖추지 못한 비상계엄은 즉시 철회돼야 한다"고 첫 포문을 열었습니다.윤 대통령의 탄핵소추안 국회 표결을 앞두고는 "최대한 빠르게 탄핵함이 타당하다"고 밝혔고, 탄핵소추안이 여당의 불참으로 폐기된 7일에는 "분한 마음, 안타까운 마음 뿐"이라며 탄식했습니다.12월 9일에는 탄핵에 주저했던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를 향해 "완전 무개념 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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