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5세 연하 남편' 고우림 "3년째 신혼, 더 좋은 요즘♥" 고백 [불후의 명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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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김연아, 고우림 부부 /사진=비트인터렉티브왼쪽부터 김연아, 고우림 부부 /사진=비트인터렉티브
/사진=KBS 2TV '불후의 명곡'/사진=KBS 2TV '불후의 명곡'

'불후의 명곡'에서 그룹 포레스텔라 멤버 고우림이 '피겨 여왕' 김연아와 결혼 생활 근황을 전한다.

13일 방송되는 KBS 2TV '불후의 명곡'(이하 '불후')은 '배우 이영애, 불후의 명작' 편으로 꾸며진다. 배우 이영애가 30년 만의 KBS 예능 나들이에 나선다고 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영애의 작품부터 일상 이야기와 함께, 각 장르를 대표하는 홍경민, 차지연&김다현, 육중완밴드, 포레스텔라, 더블유트웬티포(W24), 스테이씨(STAYC) 등 여섯 팀이 출격해 이영애의 필모그래피 속 이야기가 담긴 노래들로 무대를 장식한다.

이날 고우림은 전역 후 '불후'에 돌아온 소감을 제대로 전한다. "5월 19일부로 전역을 명 받았다"라며 경례를 올린 고우림은 전역 후 첫 완전체 무대로 출연했던 '불후' 상반기 왕중왕전 축하무대를 회상한다. 해당 무대는 공개 직후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무려 공식 유튜브 조회수 도합 160만 뷰를 기록하는 등 국내외 팬들의 오랜 기다림을 입증한 바. 이에 고우림은 "정말 영광이었다. 그 무대로 제2의 포레스텔라 인생을 시작한 것 같다"라며 감사를 전한다.

그런가 하면, 고우림은 2022년 김연아와의 결혼 후 최근 근황에 대해서도 밝혀 관심을 모은다. 당시 결혼 이후 군 입대로 화제를 모았던 고우림은 "결혼 3년 차인데, 3년 동안 신혼 생활을 이어가는 기분"이라며 "오히려 좋다. 점차 쌓여가는 기분이 들어서 더 좋은 요즘이다"라고 미소 지어 모두의 부러움을 산다.

또한 고우림은 김연아가 '불후'의 애청자임을 언급하며 "특히 저희 나올 때는 꼭 본방사수한다"라고 전하더니, "오랜만의 경연인 만큼, (아내가) 자신감 있게 원래 하던 것처럼 하고 오라면서 편안하게 해 줬다"라고 밝혀 훈훈함을 더했다는 후문이다.

'불후의 명곡'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5분 KBS 2TV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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