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싱가포르 빛낸 미남..잘생겼는데 귀엽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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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 / 사진=김수현 인스타그램

배우 김수현이 장난기 가득한 일상을 선보였다.

김수현은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멘트 없이 세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샌즈를 구경 중인 김수현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배를 타고, 마리나 베이 샌즈를 삼키는 듯한 장난기 가득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또한 김수현은 싱가포르에서 크루즈를 타고, 낮과 밤을 모두 즐기고 있는 모습이다.

김수현은 최근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샌즈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2024 디즈니 콘텐츠 쇼케이스에 참석했다. 그는 내년 디즈니+에서 '넉오프' 공개를 앞두고 있다. '넉오프'는 IMF로 인해 인생이 송두리째 뒤바뀐 한 남자가 평범한 회사원에서 세계적인 '짝퉁 시장의 제왕'이 되어가는 이야기를 담았다.

김수현은 극 중 짝퉁 세계의 제왕 김성준 역을 맡았다. 그는 이번 행사에서 "이번 작품에서 로맨스의 비중은 크지 않고 15% 정도다. 전작 '눈물의 여왕'에서 제가 맡은 백현우가 스위트하고 따뜻한 역할이었다면 김성준은 무엇보다 냉철하고 냉정하게 오로지 생존을 위해서 사는 아주 현실적인 인물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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